오늘의 묵상

  • 설교/오늘의묵상 >
  • 오늘의 묵상
20251220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2-20 추천 0 댓글 0 조회 4

《오늘의 묵상 / 유다서 1장 17절~25절》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Q.T
사회학자들은 현대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자기 중심성’을 꼽습니다. 개인의 권리와 감정이 공동체보다 앞서며, 희생과 섬김은 외면당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문화가 지배합니다. 또한 자기의 표현은을 정당화하지만, 타인의 권면이나 전통적 질서를 거부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사회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교회 안에도 스며들어 공동체적 신앙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를 흔들었던 거짓 교사들이 자기 욕망을 따라 교회를 분열시켰던 것처럼, 오늘날의 자기 중심적 가치관은 교회를 변질시키는 새로운 거짓 교사와도 같습니다.

유다는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을 경고합니다(17–19절). 그들은 성령을 따라 하나 됨을 추구하지 않고, 본능대로 살며 분열을 일으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한 성도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합니다.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또한 의심하는 자를 붙들고, 넘어지는 자를 구원하며, 죄에 오염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는 자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성령의 충만함이 주는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20251219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2.19 0 3

25325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부새싹길 42 (하진부리, 진부중앙교회) 206-13 TEL : 033-335-7266 지도보기

Copyright © 진부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60
  • Total80,360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