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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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시편 145장 1절~21절》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Q.T
예전에 비해 인류는 눈부시게 발전해 왔습니다. 도시는 커지고, 기술은 편리해졌으며, 삶의 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습니다. 그와 함께 자기 이기주의에 빠져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는 반사회적 성향의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억울한 자들, 약한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억울한 자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권리를 회복시키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성품을 누구보다 깊이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관찰자가 아니라, 고통의 순간에 가까이 다가오셔서. 주린 자를 먹이시며, 억울한 자의 눈물을 기억하셔서, 그들의 권리를 회복하시는 성품을 보이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인격을 경험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성품을 닮아가려 했습니다. 하나님이 억울한 자를 돌보시는 분이시기에, 다윗도 약한 자를 보호하려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려고 몸부림쳤습니다. 이해와 용서의 삶을 살아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 성실과 인내로 정의와 사랑의 길을 걷었던 다윗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가려는 우리와도 동일하게 함께하셔서 그 걸음이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다윗과 같이 정의로 판단하고 사랑으로 행동하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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